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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동료 개그맨 일화 폭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원효 폭로, "허경환 연예인병, 유민상 여자없는게 아니라 눈 높다" 팀킬개그맨 김원효가 동료 개그맨들의 생활을 폭로해 화제다.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김원효는 "유민상이 얼마 전 홍대에서 미모의 여성과 단둘이 술마시는 걸 작가에게 들킨 적 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유민상은 여자가 없는 게 아니다. 주변에 여자가 많은데 본인이 눈이 높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와 김준호와 세 명이 나오다가 여성분이 서 있는 걸 보고 누굴 만나러왔는지 궁금했는데 유민상이 '어, 왔어?'라고 했다"고 말했다.김원효는 지난달 20일 방송분에서도 "허경환이 강남병 비슷한 연예인병이 있다. 또 조용한 차를 굳이 시끄럽게 튜닝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하지만 더욱 재밌는 것은 김원효에 대한 아내 심진화의 폭로다.심진화는 "김원효가 집에서 알몸생활을 한다" "김원효가 팬티 입고 돌아다니고 정말 깜짝 놀란다" "핸드폰에 장모님 이름이 두명" "스킨십 심해 장모에게도 뽀뽀한다" 등의 폭로를 한 바 있다.김원효 폭로 소식에 네티즌은 "김원효 폭로, 인생이 재밌는 듯" "김원효 폭로, 장모님에게 뽀뽀라"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