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숨은 일자리 찾아낸다

동대문구, 10월까지‘구인업체 발굴단’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숨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업 인력을 활용한 ‘구인업체 발굴단’을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주민의 취업기회 확대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구인업체 발굴단은 동대문구상공회의소 회원업체를 직접 찾아가 구인의사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구는 7월과 8월에는 답십리동ㆍ장안동ㆍ휘경동ㆍ회기동ㆍ이문동에 위치한 356개 사업체를 방문, 9월과 10월에는 용신동ㆍ제기동ㆍ전농동ㆍ청량리동에 위치한 410개 업체를 방문해 구인의사를 확인하고 채용을 독려할 계획이다.또 구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만남도 주선하고 면접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발굴단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즉각적인 만남이 이뤄지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속적이고 생산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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