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 해당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명우)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나타낸 10.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의 모친을 죽인 범인이 드러났다. 유애연(문희경 분)이 유리병으로 은대구 모친의 머리를 내리친 것.또 은대구는 어수선(고아라 분)을 껴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어수선은 자신의 이상형이 은대구의 옛 이름 김지용이라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는 8.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