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 23명을 확정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7일부터 17일까지 목포에서, 이후 장소를 파주NFC로 옮겨 27일까지 훈련한 뒤 27일 개최지인 캐나다로 출국한다. 총 16개국이 참가하는 U-20 여자 월드컵은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네 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한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8월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를 상대로 첫 경기를 한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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