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0만원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E1' 국내 출시

16만5000원…KT 올레닷컴·소니스토어 등에서 판매 예정

소니 엑스페리아 E1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음악 감상 기능에 특화된 뮤직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국내 출시한다.엑스페리아 E1은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10만원대 보급형 제품이다.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엑스라우드 등 강력한 사운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별도의 워크맨 버튼을 배치하고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해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위한 하드웨어 기능도 강화했다.엑스페리아 E1은 4인치(800×480)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으며 120g의 가벼운 무게로 모든 면을 곡선으로 마감해 그립감을 높였다. 은은한 불빛의 발광다이오드(LED)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해 소니의 프리미엄 디자인 감성을 이어받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배까지 늘려주는 스태미너 모드도 적용됐다.엑스페리아 E1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올레닷컴과 주요 매장인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레닷컴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정품 이어폰 MDR-EX15AP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블랙, 화이트, 퍼플 3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E1의 가격은 16만5000원이다(단말기 구입 기준).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 및 올레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소니코리아는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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