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가 10월에 결혼한다. (사진: 가오쯔치 웨이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오쯔치, 채림에 프로포즈 하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한중 커플 탄생'채림이 중국배우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으며 사랑스러운 소감을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가오쯔치가 29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청혼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가오쯔치는 이날 채림에게 한국어 버전 'I Beileve'를 직접 불러줬다. 그는 이후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고 밝혔다.가오쯔치는 같은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내 인생 중 매우 특별한 날"이라며 "나는 당신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보호하고 내 것이 된 당신을 아끼는데 집중할 거예요"라고 채림을 향해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이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게요"라며 "중국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을게요. 우리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요"라고 전했다.이를 본 채림은 "오늘 정말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가오쯔치"라며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채림 가오쯔치 청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가오쯔치랑 잘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채림의 마음을 적셨구나" "채림, 가오쯔치 길거리 프로포즈 감동 물결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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