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박스오피스 3위…'끝까지' 살아남다

영화 '끝까지 간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외화의 공세에도 불구 꾸준한 흥행을 이어갔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9일 전국 382개 상영관에서 7만47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300만82991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92개 상영관에서 70만6621명을 불러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389개 상영관에서 7만9075명을 끌어들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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