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박주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벨기에전 선발 박주영 대신 김신욱? "사활걸고 반드시 이기겠다"오는 27일 벨기에전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벨기에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축구 대표팀 선발 명단에서 박주영이 빠지고 김신욱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다.24일 로이터 통신은 원톱 박주영이 빠지고 김신욱이 투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자철, 손흥민, 이청용이 그 뒤를 받치고, 중앙에는 기성용, 한국영이, 수비진에는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이용이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선발 출장할 것으로 봤다.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를 필두로 미드필더진에는 에당 아자르, 케빈 미랄라스, 드리스 메르텐스 ,마루앙 펠라이니, 케빈 데 브루잉이 수비진에는 다니엘 반 바이텐, 니콜라스 롬바르츠, 얀 베르통헨, 뱅상 콤파니가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나설 것으로 봤다.앞서 러시아전, 알제리전 두 경기에서 선발 원톱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경기 내내 '슈팅0'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반면, 김신욱은 알제리전에서 33분 동안 12개의 공중볼을 따내며 호평받았다.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 대 벨기에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구장에서 열린다.벨기에전 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벨기에전 선발, 이번엔 이겨야지" "벨기에전 선발, 걱정된다" "벨기에전 선발, 제발 꼭 16강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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