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4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지로리‘한골목’(등록문화재 264호)인근의 병영천 상류 냇가에서 빨랫감을 보행기에 싣고 나온 할머니가 방망이와 손으로 빨래를 주무르는 모습이 이채롭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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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 푸른 물이 흘러 ‘적벽청류(赤壁淸流)라 불리는 이 냇가 주변에는 암벽과 바위가 있는 풍치가 아름다운 곳인데 전라병영성에서 억류생활을 했던 하멜이 만들어 놓은 네덜란드 방식의 빨래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강진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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