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초청 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 (회장 박영주)가 오는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5개 도시 공연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건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창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25주년을 맞아 초청된 연주자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 최고 목관 5중주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이다.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악기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이며, 특유의 음악적 표현력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에 의해 연주되는 곡은 핀란드의 천재작곡가 칼레비 아호의 연주곡으로 열정적으로 시작하여 노래하듯이 느리게 끝을 맺고, 빠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되면서 사색에 잠기게 만드는 목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건창호, 이건산업 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 25회 이건음악회는 ▶7월 3일 부산 문화회관 ▶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5일 서울 예술의 전당(14:30, 20:00 2회 공연) ▶ 8일 인천 종합예술회관 ▶ 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에서 펼쳐진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www.eagonblog.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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