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2014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제·산업 환경변화의 인식과 중소기업의 창조경영 사례를 공유하가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 20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일상 속에 기록되는 소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등 미래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건설·구조 분야 소프트웨어 세계 1위인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행복'이며 경영의 목적은 사람의 행복을 돕는 것"이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을 '자연주의 인본경영(Humanistic Ideology of Naturalism)'으로 소개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창조경영 실현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2014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진행해왔으며 다음달에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춘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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