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7·30 재보선 체제 돌입…공천위원장에 주승용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7·30 재보궐 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이 선임됐다.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공관위를 설치 의결했다고 발표했다.당내 인사는 총 5명으로 주 위원장을 포함해 전순옥, 최민희, 정호준 의원과 임재훈 당 조직사무부총장 등이 선임됐다.외부 인사로는 과거 당 인재영입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안철수 공동대표 측 인사인 조광희 변호사와 강연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김동기 전 방송위원,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손혁재 한국NGO학회 명예회장 등 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이는 26일 대법원에서 최대 2개 지역 보궐선거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유 대변인은 설명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또 중앙당선거관리위 위원장으로 강창일 의원, 공직후보자추천재심위 위원장으로 이종걸 의원을 선임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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