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1호 홈런, 일본 무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화려한 자축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대호 11호 홈런, 일본 무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화려한 자축포"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거포 이대호가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이대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이날 이대호는 4회초 선두타자로 출전해 요미우리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시속 145㎞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특히 그는 지난 19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시즌 10호 홈런으로 일본 무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채운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한편 7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2-1로 앞서고 있다.이대호 11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호 11호, 완전 축하해요" "이대호 11호, 역시 빅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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