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20일까지 이틀간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아임유 ELS 4726회 스파이크 스텝다운형'을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스파이크 스텝다운형이란 발행 후 1년 내에 상환 조건 만족 시 지급되는 수익률이 높은 구조로, 1년내 조기상환 시 연 9.2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고, 1년이 지난 후 상환될 경우에는 연 6.00% 수익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상환관측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만기) 이상 시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18.00%(연 6.00%) 수익이 지급된다.이대원 DS부 부장은 "대표적인 세계지수인 KOSPI200·HSCEI·EUROSTOXX50 지수가 단기간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면 연 9.20%의 높은 수익 달성이 가능한 스파이크 스텝다운 ELS는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EUROSTOXX50 기초자산의 ELS 1종을 포함한 2종을 총 2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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