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등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협회장 정연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면접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로구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면접복장, 자세, 자기소개서 작성 등 기초 요소에 대한 특강교육인 기본과정과 개인별 이미지 분석,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실시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희망학교의 교실이나 강당으로 찾아가 진행된다.
서서울과학고 학생들
구로구는 지난달 지역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서서울생활과학고 덕일전자공업고 유한공업고 등 3개 고등학교 8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미지컨설턴트협회가 안전행정부 공익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구로구 윤병남 교육지원과장은 “개인별 맞춤형 면접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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