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과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거나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제어 난방시스템을 구현해 혁신성 부문과 차별화된 기능 및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선보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 전원은 물론 난방세기 및 온도조절, 난방예약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실내 온도 조절기를 통해 제품에 대한 사용 설명 및 후단 조치까지 음성으로 안내,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나 노년층도 어려움 없이 보일러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기술 개발을 위해 펼쳤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콘덴싱기기를 포함해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 등 진보된 에너지기기 개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며 업계 기술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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