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장미여관, 거부할 수 없는 라틴 매력 '집시여인'

장미여관 /KBS2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장미여관이 이국적인 멜로디를 선사했다.장미여관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집시여인'을 열창했다.멤버들은 이날 그룹 이름에 걸맞게 '장미'와 '여관'이란 키워드를 잘 살린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들의 강렬한 라틴 음색은 깊은 중독성을 선사했다.앞서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이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집시여인'에서는 이치현의 라틴 스타일 음색이 잘 드러난다. 이 곡은 지난 87년 발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다.한편, 이번 방송은 '한국의 비지스 이치현 편'으로 꾸며졌으며 더원·에이티·이정·장현승·홍경민·장미여관 등이 출연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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