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차량 기증식 참여‥'희망과 사랑 싹 틔우길'

제공-꿀단지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채시라가 전국 39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39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채시라는 1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 전시관에서 개최 된 ‘2014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 기증식’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채시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황지나 부사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등 관련 인사 150 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9년간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인사말 및 모형 키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5년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한 배우 채시라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전달되는 차량은 전국 곳곳에서 희망과 사랑을 싹 틔우며 많은 이들의 삶 속에 감동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축하 인사말을 남겼다.채시라는 나눔 캠페인 목소리 재능기부를 비롯,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 김태욱 대표가 운영중인 SNS마켓 굿바이셀리와 함께 여성 블로거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의 후원파티를 열고 그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등 많은 선행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한국지엠한마음재단 측은 “수년간 묵묵히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여러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홍보대사 채시라 때문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채시라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스페셜’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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