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사진: YG 블로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너 티저 '더 비지터' 공개, 묘령의 여성 등장 '궁금'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있는 한 묘령의 여성이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컵케이크가 반복돼 나오지만 여성의 얼굴은 가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영상 속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너의 영문 첫 글자 'W'를 독창적이면서 개성 있게 형상화해 위너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티저 영상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변화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위너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영상 드디어 감사합니다" "위너 데뷔 초읽기, YG의 새 그룹이라니" "위너 데뷔 초읽기, 데뷔 늦춰져서 양사장 욕 엄청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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