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NAVER가 모바일메신저 LINE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80만원선을 곁눈질하고 있다.1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NAVER는 전일대비 1.92% 오른 7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라인의 연내 상장 기대를 접지 않고 있다. 상장 시점이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과 함께 도쿄 증시나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NAVER가 LINE 해외증시 IPO를 고려 중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한 투자 재원 마련과 IPO를 통한 인지도 제고가 가장 큰 목적“이라고 짚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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