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민식·류승룡 연기 대결 '실제 해상 촬영 어떻게 했지?'

▲ 영화 '명량' 티저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량' 최민식·류승룡 연기 대결 "실제 해상 촬영 어떻게 했지?"영화 '명량'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최민식, 류승룡 주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피처스)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9일 공개됐다.'명량'은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블록버스터 영화다.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이 각각 한국의 이순신, 일본의 구루지마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한 왜군의 수장 와키자카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은 '삭발 투혼'으로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량'은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 실제 해상 촬영 시도로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해상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냈다.영화 '명량'은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차기작으로 2편 '한산-용의 출현', 3편 '노량-죽음의바다'도 선보일 전망이다.영화 '명량'의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명량 예고편,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명량 예고편, 이순신 활약이 영화로 나오다니" "명량 예고편, 이번 작품 흥행 성공해서 3부까지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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