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전통 존스데어리팜, '브랙퍼스트 소시지' 韓 진출

존스데어리팜 '블랙퍼스트 갈릭 소시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25년 전통의 미국 대표 육가공 제품 브랜드 존스데어리팜(Jones Dairy Farm)은 오는 10일부터 100% 미국산 냉장 돼지고기를 사용한 가공육 제품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브랙퍼스트 갈릭 소시지(Breakfast Garlic Sausage)'와 '브랙퍼스트 블랙패퍼 그린어니언 소시지(Breakfast Black Pepper Green Onion Sausage)'로 오븐이나 후라이팬 또는 끓는 물에 데쳐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 아침 식사에 곁들일 수 있다. 존스데어리팜은 도축 후 12시간 내에 냉장 유통된 100%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돼지고기 외에 다른 잡육은 섞지 않으며, 인공 첨가물, 방부제, 글루텐과 알러지 유발을 일으키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돼지고기의 본연의 맛에 가까운 제품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지방 함유량을 미국 농무부(USDA) 기준치보다 20% 이상 낮춘 저지방, 저염, 고단백 제품이다. 더불어 존스데어리팜 제품은 일반적으로 소시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돼지고기 창자 등의 소시지 껍질(케이싱)을 사용하지 않아 바로 구운 돼지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존스데어리팜은 10일부터 현대백화점에 판매되며, 소비자 권장가격은 5200원(1팩, 8pc 159g)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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