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사진: 레이디제인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썸타는 중…빠른 전개는 싫어"가수 레이디제인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썸'타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레이디제인은 7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러브 트리트먼트’(사랑 치유)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요즘 홍진호와 썸 타고 있다"고 발언했다.이날 레이디 제인은 "2014년의 핫 키워드는 '썸'"이라며 "‘썸’이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요즘 청춘들은 스캔에 익숙해져 카톡 프로필만을 보고 몇 번 연락 오고 가는 걸 ‘썸’이라고 지칭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너무나 빠른 전개와 진행에 익숙해져서 서로 알아가려는 친구란 단계 없이 만나자마자 바로 연인으로 점핑을 하려고 한다"고 세태를 비판했다.더불어 ‘썸’을 타려면 서로가 친구가 되고, 알게 되고, 두근거림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라. 사실 여러분들 주위에 찾아보면 좋은 사람, 나랑 비슷한 사람은 많은데, 정작 연애를 못하는 친구들은 이것 저것 따지는 조건들이 많다"고 말했다.또 "그 조건이 비단 스펙이나 경제적인 조건을 넘어서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 틀이 확고하게 있다. 그렇게 원하는 사람들이 지구에 존재할 확률, 또한 우리 나라에 있을 확률, 더 나아가 나랑 만날 확률은 많이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히기도했다.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는 레이디제인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제인, 홍진호랑 썸타며 두근두근?" "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정말 썸타는거야?" "레이디제인 홍진호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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