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충남 금산군수에 박동철 후보 당선

새누리당 소속으로 3선 성공…“현안사업 마무리, 중장기적 금산발전 바탕 완성, 선거로 흩어졌던 민심 추스르겠다”

박동철 금산군수 당선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금산군수에 새누리당 박동철(62) 후보가 당선됐다.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정우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55%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3선에 성공한 박 후보는 중부대 일반대학원 도시행정학과(박사)를 나와 금산군수 등을 지냈다. 박 후보는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와 중장기적인 금산발전의 바탕을 완성시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선거로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겠다”고 말했다.그는 금산지역 발전의 중요 과제인 인삼약초산업과 깻잎을 비롯한 특화산업 육성, 인구유출 및 고령화 대응 등 현안을 풀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군민들 지지를 얻어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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