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은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눌 '42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풀무원 제품에 관심이 많고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이다. 지원 희망자는 풀무원 홈페이지(www.pulmuone.co.kr) 내 사이버 홍보실 공지사항에서 주부모니터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단 응모자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및 다른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는 주부와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풀무원 제품 평가, 식품 트렌드 교류, 풀무원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해 주부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제품이 제공되며 신청자에 한해 풀무원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체험 기회와 풀무원의 다양한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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