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AVER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2일 오전 10시57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3%) 오른 7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의 반등이다. 동양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다음-카카오 합병으로 인한 라인(LINE) 및 국내 모바일 검색서비스의 네이버 시장지위에 대한 변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네이버 모바일의 현재 국내 시장 지위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국내 광고 매출 증가와 LINE 광고 매출 증가 등에 따른 실적 증가 가능성, LINE의 하반기 해외 시장에서의 IPO 가능성 등 장기 성장성뿐만 아니라 단기적인 주가 측면에서도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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