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꼿꼿한 할배' 신구,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꽃보다 할배'의 맏형 신구씨가 '꼿꼿한 할배'로 변신했다.자생한방병원은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인기를 모은 배우 신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은 "꽃보다 할배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 신구 씨를 통해 많은 노년층이 희망을 얻었다"면서 "자생한방병원도 척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신구씨가 홍보대사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신씨도 "척추가 꼿꼿해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면서 "노년에 즐겁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노년층의 척추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그동안 축구선수 박지성과 체조선수 신수지, 프로골퍼 최경주 등 국가대표 선수를 앞세워 맞춤체조 보급 등 척추건강 홍보를 진행했다. 병원은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를 위촉한 만큼 '꼿꼿한 할배'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청장년층의 척추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광고를 제작한다. 또 고령화 추세에 따른 노년층 맞춤 척추건강 체조를 개발하는 한편, 농어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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