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눈앞…류현진, 피츠버그 상대 6이닝 2실점(1보)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6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마운드를 내려갔다.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시즌 열번 째로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109개.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네 개를 곁들였다. 류현진은 팀이 12-2로 앞선 7회 제이미 라이트에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실점은 4회와 6회 각각 한 점씩 했다. 4회에는 2사 1루에서 상대 7번 조르디 머서에 1타점 2루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아웃카운트 두 개를 먼저 잡은 뒤 호세 타바타에 내야 안타를 맞았고, 이어 적시타를 허용했다.6회 2사 1, 2루에서는 트래비스 스나이더에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내줘 한 점을 더 주고 말았다. 경기는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12-2로 앞서 있다. 3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핸리 라미레즈가 투런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맷 켐프와 저스틴 터너도 각각 3타수 2안타 2타점,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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