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2차 공동위원회가 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공동위원회와 함께 산하 이행기구인 관세·원산지·무역원활화 위원회, 협력위원회, 위생과 식물위생 사안 위원회 회의도 열린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 가진 제1차 공동위원회 이후 한-페루 FTA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통관과 무역 원활화, 위생과 검역절차, 해양, 수산,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우리측에서는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하며, 페루측에서는 호세 루이스 카스티요(Jose Luis CASTILLO) 통상관광부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통상관광부와 외교부 등 담당관들이 참석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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