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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출연 이병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미네이터5 큐시트 유출…이병헌, '악역 로봇 캐릭' T-1000 배역?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서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가 유출되면서 이병헌이 T-1000역을 맡는다는 내용이 전해졌다.T-1000은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등장한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당시 외형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능력을 가진 로봇으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다시 단단한 로보트로 변신하는 악역 캐릭터이다.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서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이야기로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터미네이터 5'의 이병헌 출연 소식 여부를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역할 정말 T-1000이라면 대박인데"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역할 정말일까" "터미네이터5, 이병헌 큐시트 유출된거면 T-1000역할 기정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