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고비 넘긴 스페인 경제, 긍정적'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스페인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IMF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이 올해 1분기에 0.4% 성장했다"면서 "2008년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IMF는 특히 스페인의 실업률이 개선됐다면서 스페인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IMF는 "스페인의 내수가 여전히 부진하다"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완화책을 시행하면 스페인의 경제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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