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58점을 얻어 59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어버스 LPGA클래식의 '컷 오프'로 수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2위 루이스(9.36점)와의 격차가 불과 0.22점 차다.루이스는 에어버스클래식 최종일 난조로 공동 10위로 밀리면서 '3위 이내'라는 경우의 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역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3, 4위는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9.28점)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8.24점)이다. 렉시 톰슨(미국ㆍ6.85점)이 5위로 올라섰고, 한국은 유소연(25ㆍ5.52점)이 8위로 1계단 떨어졌다. '에어버스 챔프'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10계단이나 치솟아 16위(3.81점)에 안착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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