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랑스 생산성회복부와 함께 제15차 한-프랑스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신산업협력 확대 등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기술 공동 R&D, 신산업, ICT의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제안과 논의가 진행됐다.지난 14차 회의 주요의제였던 양국간 산업기술 공동 R&D 협력과 관련해 공모과제에 대한 1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진행과정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아울러 신산업분야에서 양국은 한국의 신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프랑스의 미래 신산업 정책 간 협력 가능 분야가 많음을 공감하고, 우리측은 신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민간협의체구성 및 한불 기술 포럼 등을 제안했다.또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소프트웨어 진흥정책을 공유하고, 프랑스 SW기업사절단을 초청하는 등 기업교류방안을 협의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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