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안병호 함평군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병호 함평군수후보가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안병호 후보는 26일 손불농협 앞에서 펼쳐지는 유세에서 “손불면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해 손불면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노인복지센터 건립 이후, 함평읍처럼 손불면에도 노인대학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어 안 후보는 “손불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는 천혜의 보고이다”며 “이를 활용해 다시마·전복·키조개·꼬막·바지락 양식을 통한 미래 어민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안 후보는 “함평만에서 생산되는 굴을 이용한 어리굴젓 가공사업을 통해 연중 꾸준한 어민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지역 유세를 통해 그 지역마다의 현안과 그 해결점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