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추도식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팩트 tv 생중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생중계.(사진:팩트TV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추도식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팩트 tv 생중계노무현 재단이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추도식을 갖는 가운데 팩트 TV에서 이를 생중계해 눈길이 가고 있다.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년을 맞아 오후 2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추도식과 함께 봉하마을의 5년간 변화된 모습이 생중계 된다.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임기를 마치고 귀향해 유명해 진 곳이다.특히 2002년 12월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까지는 김해지역에서도 변두리에 속했던 마을이었다.또한 봉화산 자락에 50여 가구가 모여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퇴임한 대통령이 기거할 사저와 종합복지회관, 연립주택, 경호실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마을 분위기가 한 순간에 달라졌다.봉하마을과 관련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의 한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추모 열기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놀랍고 고맙다"며 "봉하마을을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담긴 '사람사는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하마을에 있는 사저는 노 전 대통령 퇴임 이전부터 '아방궁' 논란을 빚으면서 국민적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이후 호화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아방궁 논란도 사그라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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