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디자인 건물 11곳 특허등록한다

경기도의 우수디자인광고 마크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주요 공공시설물 중 디자인이 탁월한 건물 11곳에 대해 특허 등록을 추진한다. 인증마크, 버스승강장 등 자체 개발한 디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이를 위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가 출원한 디자인은 ▲버스승강장 2종 ▲택시승강장 2종 ▲가로등 제어함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인증마크 등 업무표장 2종과 광역버스승강장 안내사인, 구두수선대 디자인 등 6종은 디자인 등록이 완료됐다. 나머지 5건은 등록 심사 중이다.  

우수디자인 상을 받은 경기도의 가판대

유한욱 도 디자인담당관은 " 행정기관이 개발한 디자인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디자인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디자인을 개발하고 권리를 획득해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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