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야간에도 볼 수 있다

'여름철(6월~8월) 맞아 운영시간 20시까지 연장'

순천만정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순천만정원에서 만들어 보세요!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새로운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순천만정원이 여름철을 맞아 야간까지 연장 운영된다. 순천시는 불볕더위를 피해 오후시간을 활용하는 순천시민 및 관람객들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게이트 매표시간도 당초 17시에서 1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시는 야간개장을 실시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학생 이하는 가급적 가족단위로 야간 입장허용을 실시할 방침이며 구간별 전기시설, 게이트 조명 등 주요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순천만정원

한편,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터널형 그늘막과 대형 파라솔, 안개분무시설, 쿨팬, 클린타임제 등 각종 편의시설보강과 야간경관조명, 썸머가든 페스티벌, 가요베스트 공연, 수상자전거, 물놀이 체험 등 새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개장 한 달 만에 60만명 이상이 찾은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지 순천만정원. 야간 개장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 아래 펼쳐지는 정원의 모습은 또 하나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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