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가 대항병원에서 키위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뉴질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제스프리는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과 함께 '장 건강의 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대항병원에서 키위 시식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식행사는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원환자에게는 키위가 식사와 함께 디저트로 제공되고, 외래환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료대기실에서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 이두석 부장은 "제스프리와 장 건강의 달 행사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키위만의 자연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장 건강이 안 좋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과일"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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