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오늘 관훈클럽 첫 TV 토론 '지하철 안전문제 쟁점'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정몽준 19일 관훈클럽 첫 TV토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원순 정몽준, 오늘 관훈클럽 첫 TV 토론 "지하철 안전문제 쟁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 경쟁 지역으로 손 꼽히는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첫 TV토론을 벌인다.19일 오전 10시께 두후보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토론회에 임하며 토론회는 TV로도 생중계된다. 이날 두 후보는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능력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정 후보는 서울시 지하철 공기질 관리 미흡 실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예정이며 박 후보 측은 이에 관련 법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해 왔다고 맞설 것으로 보여 양측간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두 후보는 오는 26일과 28일에도 서울시 선관위와 방송기자클럽이 각각 주최하는 TV토론회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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