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장락분교를 찾아 경제금융교실을 열었다.<br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B투자증권이 지난 16일 7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작은 초등학교 분교를 찾아 경제금융교실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KB투자증권이 찾아간 장락분교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해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임에도 벽지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작은 분교다. 분교장을 포함 3명의 선생님과 전교생 7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이곳은 2010년에 KB투자증권이 도서관을 조성해주는 무지개교실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곳으로 KB투자증권은 분교에 대한 교육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수업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화폐가 탄생했어요’와 ‘은행에 가요’로, 아이들은 KB투자증권 강사단의 쉬운 이론 설명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화폐의 가치와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았다.KB투자증권 직원들은 또한 경제금융교실과 함께 수업에 활용할 대형TV와 아이들을 위한 축구공을 선물하고 아이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KB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무지개교실 활동과 연계한 분교대상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중에는 이번 장락분교 외에 그동안 조성한 3개 분교에서도 경제금융교실과 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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