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지급여제도 안내 책자 발간

20여가지 복지급여제도 안내?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군은 정부 3.0 정책의 핵심인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과 공유로 복지급여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복지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군 복지급여제도 안내 책자’ 67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안내 책자는 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정부 3.0 마실 일사천리 원스톱 복지서비스’ 안내와 함께 20여개의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신청방법, 선정기준, 조사내용, 지원내용 등 사회복지 업무담당자가 이용 가능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특히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만화를 활용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군은 안내 책자를 관내 각 마을 이장(508명)에게 배부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정흥귀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급여제도는 종류와 기준이 다양해 몰라서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를 통해 복지급여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