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 모델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는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 덕에 케이크 판매량이 2배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브레댄코가 이상화 선수를 모델로 판매중인 '상화 케이크'는 지난 3월 이후 최근까지 7000개 이상 팔려나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119% 늘어난 것이다.김민정 브레댄코 마케팅 팀장은 "건강한 이미지의 이상화 선수를 모델로 내세운 효과가 컸다"며 "1만개 목표가 예상보다 빨리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화 선수 효과로 상화 케이크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50개였던 매장도 오는 8월 7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브레댄코는 '상화빙수' 제품을 새로 내놓았다. 상화 빙수는 달콤한 초콜릿이 촉촉하게 스며든 초코베이스가 깊고 진한 맛과 아이스크림, 바삭한 초코시리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브라우니와 만나 달콤함과 시원함이 일품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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