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스칼렛 요한슨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국내 배우 최민식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루시'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15일 2차 예고편을 공개한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영화다. 이번에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루시' 2차 예고편은 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눈빛과 박진감 100%의 거침없는 총격씬을 통해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겁에 질린 채, 어디론가 끌려갔던 루시가 모든 사물을 느끼고 통제하는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가운데, 그 능력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특히 영화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연기 호흡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대박. 빨리 보고 싶다" "뤽 베송 감독이면 두말 할 필요 없이 기대됨!" "엄청난 캐스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최민식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이자, 거장 뤽 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이 만난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의 배급으로 2014년 9월에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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