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올 1분기 총 8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5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15일 하나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1분기 급여 2억6100만원, 상여금 5억8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연간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단기 성과급이 포함한 수치다. 이외에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4835주가 있다. 한편 김 행장은 급여 2억1600만원, 상여금 3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장기인센티브로는 성과연동주식보상 4298주가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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