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왼 무릎 부상으로 전력 이탈

조상우[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의 조상우가 왼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11일 LG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다 빗길에 미끄러졌다. 통증을 호소한 그는 13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받은 정밀검사에서 왼 무릎 내측 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3~4개월이 소요될 예정. 이에 넥센은 13일 조상우를 명단에서 제외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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