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주지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인, 주지훈과 열애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다" 솔직 고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의 열애 인정 후 심경을 밝혔다. 12일 가인은 자신의 팬 카페에 '안녕하세요 가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가인은 "많이 놀라셨죠. 데뷔 초부터 저를 지켜봐 준 팬들은 저를 시집보내는 엄마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라며 갑작스런 열애 보도로 놀란 팬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 "사실 저를 오랫동안 좋아해 주셨던 팬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이기적일 만큼 저의 사생활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걸 아실 거예요. 그래도 제 친구들, 제 가족들만큼 팬 분들도 소중해요"라며 "다들 들키지만 말아라 라고 하셔서 절대 들키지 않으려고 했으나.. 들켰는데 거짓말하고 싶진 않았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가인은 "지금 많은 스텝들이 열심히 다음 앨범을 작업하고 있어요. 다음번엔 저도 팬 분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최대한 빨리 전할게요"라며 차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와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주지훈과 가인이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가인 주지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인 주지훈, 그래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가인 주지훈, 솔직하네" "가인 주지훈,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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