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강한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와 자동차 종목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1%대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8.16포인트(0.92%) 오른 1982.9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56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074억원, 기관이 467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주 가운데는 한국전력(-0.49%)를 뺀 전종목이 강세다. NAVER(3.2%),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1.21%), 현대차(0.87%), 기아차(0.53%), 현대모비스(0.52%), 신한지주(0.22%)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비금속광물(-1.11%), 통신업(-1.09%), 전기가스업(-0.67%), 보험(-0.02%)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기계(1.74%), 화학(1.66%), 음식료품(1.48%)등은 상승세다. 1종목 상한가 포함 456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291종목은 내리고 잇다. 94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5포인트(0.15%) 떨어진 1022.8원이다. 코스닥은 4.72포인트(0.86%) 오른 556.13을 기록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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