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종로구 17개동 주민센터와 소외계층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와 '1팀 1동 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것으로 교보생명 본사 팀과 종로구 17개 동의 일대일 매칭으로 이루어진다.교보생명 30개 봉사팀과 부암동, 창신동 등 종로구 산하 17개 동 주민센터가 함께 '한부모 가정 아동 학습지도'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텃밭 가꾸기' '말벗 서비스' '가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7개 동에는 각 2팀씩 배정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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