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수기자
▲ 9일 오전 세월호 유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유가족 120여명은 청와대 입구인 효자동주민센터 부근에 모여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민 대변인은 "끝까지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등 요구를 (유가족들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대통령과의 면담요구를 수용할 것인지에 대해선 "정무수석이 의견을 들을 것으로 안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