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매그니토 강남역 출연. (출처: 엑스맨 강남역 유투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스맨 개봉일, 강남역 매그니토 등장 "촬영설의 진실은?"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엑스맨'의 히어로 매그니토가 등장했다.지난 6일 유튜브에 '엑스맨 한국 촬영? 매그니토 강남 한복판 출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강남역 사거리를 배경으로 인도에 서 있는 매그니토가 초능력으로 주변 조형물을 순식간에 휘어 버리는 모습이 담겨있다.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처럼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분분했다.이에 20세기 폭스 코리아는 "매그니토 강남 영상은 한국형 맞춤 티저다. 한국 팬들을 위한 일종의 깜짝 선물인 셈. 한국과 미국에서 기획을 했고 제작은 한국에서 진행했다. 영상의 특수 효과 모두 100% 순수 국내 CG 기술"이라고 전했다.이어 엑스맨 관계자는 "엑스맨을 기다리는 한국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면서 "그들과 즐길거리를 찾다가 '만약 매그니토가 한국에 온다면 어떨까'를 상상하게 됐다. 그렇게 강남역 버전 영상이 탄생했다"고 말했다.엑스맨 개봉일 및 강남역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스맨 강남역, 매그니토가 한국에 왔네" "엑스맨 강남역, 이렇게 보니 더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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